벌거숭이_구름/무명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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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명천가라사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94회 작성일 19-08-07 09:34본문
벌거숭이 구름- 최은영(무명씨)
아니 부끄러워 해도 되노니
지평선 수평선 가릴것이 있었느냐.
땅이면 그만, 물이면 그만이었을.
누가 네더러 손가락 찌를 수 있었겟느냐.
하늘위 구름 산등타고 내려와 어께를 나란히 한다고하여
어린아이 장난질에 울고웃을 네가 아니다.
아희야, 나랑같이 노래나 부르자꾸나.
이산저산 넘고넘어 대지의 노래를 부르는.
이강저강 흘러흘러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감 상>
산은 土의 대표적 표상으로 씨앗을 뿌리는 대상이어야 옳다. 그러나 강의 水속성인 흐르는 노래로 수식하고, 강은 土의 속성의 이미지로 대치하였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은 일부러 비를 맞지요
구름의 피부를 느끼려고 ~~
오늘도 맞았어요 일부러
아주 좋네요^^
즐건 오후되셔요 무명씨님
무명천가라사대님의 댓글
무명천가라사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시었습니까. 항상 일타은공에 감사드리옵니다 ㅋ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시 너무 秀詩입니다
날도 덥고 전 오늘 절필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씨시인님~~^^
무명천가라사대님의 댓글의 댓글
무명천가라사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주시어 감사합니다 ^^ 졸필에 과찬이옵니다 ㅎㅎ
무명천가라사대님의 댓글
무명천가라사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하 그래서 오늘 시제가 그랬구나! 이제야 알다니 나도 헛똑똑이여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명천가라사대님
자연의 순리 속에 편한 쉼 하고 가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무명씨 시인님!~~^^
내이름누가쓰냐님의 댓글
내이름누가쓰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께→어깨입니다. 교정하시면 후에 읽으실 분들이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