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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고 - 여름의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87회 작성일 19-08-07 11:19

본문

여름 백사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여름의 理由 / 安熙善


그 바다에 간 적이 있다

먼 곳의 그리움을 실어 나르는 파도소리는
차라리 세상의 모든 소리를 침묵하게 하고,
탐스러운 팔이 감싸는 모래사장엔
깨끗한 발자국

불어온 바람 속 가득한, 물내음

그리고, 귀에 들려오는 것

이윽고 바다소리는 나를 건너가고,
투명한 물빛은 내 안에 순수한 바다를 그린다
미소의 언저리에 자리잡은 추억 하나와
스르르 감는 눈

꿈나라 사람처럼 그 해변을 거닌다





Brisa do Mar - Lisa Ono

댓글목록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를 읽으니 문득,
파도가 쓸어 놓은 깨끗한 모래사장에
이름 두개 적어놓고 중간에 하트 그려주던
고사리 손의 별들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훌쩍 커서 달이 되고 태양이 된 아이들..

추억한켠 피우다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버린 추억이란 늘 아름답게
기억의 앨범으로 남는것을요
언젠가 그 바닷가에 서성이며  먼 수편선을
응시하던 시인님의 시향을 접해 본 생각
떠 올려 봅니다
다시 한 번 감상해 봅니다

건안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安熙善 시인님!

andres001님의 댓글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건강상의 그 대단한 이유(?)로
5분 이상 보행이 불가해서
여름 바다는 그저 그림의 떡이지만..

아무튼, 다시 찾고 싶은 바다라는요

부족한 글.. 불구하고

머물러 주신 부엌방 시인님, 브루스안 시인님,
하늘시 시인님, 殷 시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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