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죽선(부엌방님의 시제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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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19회 작성일 19-08-08 23:10본문
네 꿈을 펼쳐라
네 꿈을 펼쳐라
접고 나면 새우잠이다
꿈속에선 바람이 불고
영문을 몰랐던 무늬들이
꽃을 피우고
댓그늘을 드리우고
새가 되었다
탁,
접은 꿈은 털어야 한다
촥,
펼친 꿈은 꾸어야 한다
펄럭, 펄럭,
접지도
펼치지도 못하는 꿈 사이를
오락가락 하는데
다시 바람이 분다
댓글목록
봄빛가득한님의 댓글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이 새가 되어 꿈을 물고 비상을,
탁,
촥,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시인님!^^*
싣딤나무님의 댓글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을 달았다 지우신 분들,
답글 늦어서 죄송혀요.
늘 바쁘다는 핑계를 대려니 죄송혀요.
그리고 감사하고요,
봄빛 가득한님, 감사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