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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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76회 작성일 19-08-09 08:31본문
그대 없는 이곳에 내가 있어,
외롭다
다시 사랑한다 해도,
그대일 것을
내가 없는 그곳에 그대가 있어,
눈물겹다
다시 이별한다 해도,
사랑일 것을
댓글목록
봄빛가득한님의 댓글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 쪼개어
대문 앞에 걸어두면
고운 님
오실까요,
오늘 아침
그리움의 넋을 풀어
갈바람에 실어
날려 보내요
평안하소서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 전에 쓰신 시네요
십년을,백년을, 천년을 살아도
사랑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삶
그 사랑의 모습이 어떤 모습이든
서로를 아름답게 만드는 사랑이었다면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잔잔한 사랑을 더듬어 보게하는 시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andres001님의 댓글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제 졸시집에 수록된 거라서
제법 나이를..
평생을 그리움 같은 것은 생각치도 않고
삭막하게 살아왔는지라
눈을 감아도 볼 수 있는 그리움이란 무엇일까? 가
궁금했습니다
하여, 의식적(?)으로나마 그리움의 길을 더듬어
보았네요
귀한 말씀으로 머물러 주신
봄빛가득한 시인님,
라라리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었습니다 댓글 혜량 하시옵소서
간결 하지만 절절하게 묻어나는 그리움!
고운시에 한 표 놓고 갑니다
아마도 미색이 뛰어 난 사진의 주인공
사모님에 대한 시인님의 참 사랑이신듯
사료 됩니다
그 시집 내게도 보내 올까 학수 고대
목빠진지 오래 였는데~~~~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이요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安熙善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