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달맞이꽃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달맞이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9회 작성일 19-08-10 14:08

본문

달맞이꽃 / 孫紋

흔하게 널브러진 개망초처럼

한여름 길가나 밭 어디고

깊게 뿌리내려 가지봉峰마다

꽃 틔워 밤에 피어나는 꽃

까아만 어둠이 내려온 하늘가

달님 떠오르기 기다리다가

새벽이 더디오기를 기도하며

수줍어 곱게 피어나는 꽃

불어오는 바람이 숨결인 양

오글려진 네쪽 꽃잎 활짝펴

달빛 품어 미소짓는 얼굴

노오란 밤의 요정 달맞이꽃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4	동면하는 겨울나무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12-11
53	움직이는 꽃, 動花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12-04
52	사계춘추(四季春秋)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2-01
51	손톱변이의 교훈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1-27
50	가을이 간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11-17
49	있음 그대로가 좋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1-16
48	가을비 소고(小考)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11-11
47	'!?'의 동거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1-11
46	인생사계(人生四季)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11-05
45	연기없는 산불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10-28
44	모든 게 영겁(永劫)으로 흐른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0-26
43	햇살열매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0-09
42	시작(詩作)의 묘미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9-14
41	가을의 변(辨)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9-04
40	물든다는 것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8-28
39	새벽 창가에 가을이 스민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8-19
열람중	달맞이꽃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10
37	삶이 곧 시(詩)인 것을 댓글+ 4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04
36	파도 밀애(密愛)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7-14
35	삶의 기도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7-09
34	빨간 앵두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7-01
33	'비'의 기도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6-28
32	살맛나는 세상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6-22
31	밤꽃, 금은발(錦銀髮)이 곱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6-19
30	바람 바람 바람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6-17
29	물안개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6-10
28	흐른다는 것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6-01
27	지지않는 것은 꽃이 아니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5-25
26	5월의 정취(情趣)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5-13
25	꽃불(花火)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5-01
24	신록예찬(新綠禮讚)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4-24
23	봄빛 한마당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4-19
22	신춘소고(新春小考) 댓글+ 3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4-12
21	춘화습작(春畵習作)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3-25
20	봄의 왈츠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23
19	파도 유희(遊戱)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3-07
18	춘설경(春雪景) 댓글+ 5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2-19
17	춘심(春沁)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2-09
16	풀꽃사랑 댓글+ 3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2-06
15	겨울 속눈썹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2-02
14	누드밀어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12-14
13	자연의 몸짓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11-18
12	가을자취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1-03
11	<이미지 1> 천상화가(天上畵家)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0-14
10	초가을 산책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9-08
9	<이미지 16> 한여름의 힐링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8-11
8	가장 소중한 것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7-23
7	인생여정(人生旅程) 댓글+ 4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7-11
6	<이미지 6> 바람의 길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6-09
5	달에게 숨은 철학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5-20
4	<이미지10> 봄과 여름사이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5-15
3	<이미지7> 치(齒)의 반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3-11
2	마음에 봄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2-25
1	<이미지 3>순지현의 삶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01-13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