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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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88회 작성일 19-08-13 17:51본문
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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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비누님의 댓글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섬엔 부르면 먼 바다가 되어 숨어 버리는
입술 하얀 파도가 살고 있을까요... ㅎㅎ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술 하얀파도 딱 맞는 표현입니다
어딘가 숨어있다 살며시 보고 가지 않을까요
부르면 달려오진 못해도 ...
종이비누님 예전에 오드아이님이시죠
그때부터 특별하고 세심한 감성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아름다운 시 잘 읽고 있습니다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개의 심장으로 한 방향으로 걷는 섬,
그곳이 바로 동그란 세상인가요 ㅎㅎ
잘 읽고 갑니다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둘러보면 거의 다 동그란 세상의 단면을 딛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단 하나의 심장을 지뉜
서로 다른 귀한 존재이겠지요
진실과 아름다움을 귀히 여기고 같이 바라보는
눈으로 세상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세요^^
미소님의 댓글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이 바라본 오드아이에 머물다가 갑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같지만 다른, 다르지만 같은 두 얼굴을 지닌 하나의 서늘한 섬을 연상했습니다
즐감했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드아이 참 신비스럽지요
빛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르게 설정되는
눈이 있다면 우리는 눈뒤의 세상까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우리는 채워지지 않는
다른 눈동자를 늘 그리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해요 미소님 반가웠어요^^
자주 오셔서 고운 미소 보여주시길요~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드아이는 사실 정상이 아님에도 신비스럽지요
그 깊은 눈매...
먹구름 자욱한 요즘
그 깊이를 헤아려봅니다
눈 속 눈으로...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론 정상이 아닌 모습이 더 신비스러울 때가 있지요
사람의 보편적인 눈에 의해 길들여진 모습이 아닌
다른 세계, 보고 있으나 느낄 수 없는 세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