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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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9회 작성일 19-08-14 23:02본문
키 작은 하늘 / 신광진
그림을 그리고 서로 맞추고
기교가 실력이 될 수 없는데
포만감은 나아갈 수 없는 끝자락
자신을 속이는 허망한 그릇
두 눈을 감고서 마음을 속이기
진실을 감춰도 시간의 멈춤은 파멸
뿌리가 없는 꿈을 심는 트리의 빛
순간을 만족하는 마음 채우기
목적 안에 자신이 존재하면 안 돼
모든 것은 가슴앓이 너를 위하여
닫힌 마음이 홀로 바라본 하늘
평생 잠을 자고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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