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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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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0회 작성일 19-08-14 23:07

본문

겹겹의 그리움 -박영란

 

좋은 만남은 큰 복

열정을 불태우는 감동

나도 누군가의 좋은 만남

따뜻한 위로가 되고 용기와

느낌이 되는 희망이 되는 길

 

오래된 끈끈한 만남

치열하지만 단순한 의미

눈감아도 생각나는 존재

주저 없이 흔들어대는 과거

소유한 분량만큼 감정의 물결

 

그림자 따라 겹겹의 그리움

마음에 깔려있는 피곤한 숨소리

우리에게 모자라는 게 잠뿐인가

창백하게 마주보는 버거운 시간

하얗게 밤을 새우는 도시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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