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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굴렁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19회 작성일 19-08-21 10:46

본문

  

     바케트 / 오상 이 정관

시퍼런 서슬에 뒤섞여

소스라친 채 방치되었던 많은 날

비위에 거슬리는

채우지 못한 욕정의 손놀림에 놀아나

겉 다르고 속 다르지만

질철질척 그만큼만 얹힌 채로

미워했던 것만큼 굳어지고

사랑했던 것만큼만

속살로 쌓여가는 아픔이 찾아들곤 했어도

남아 있는 건 초록 들판 그리움뿐,

친구 어깨랑 부딪히던 누런 들판뿐,

어느 땐

사랑보다 삶이 더 길 것 같은 이 기억은 뭔지,​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겉은 억센빵 속은  촉촉한
 꽃잎의 살결
이차세계 전쟁중 에도
잘 때는 베고
먹었다는데
다들 모르시나
넘 좋은시
부럽네요
이정관 시인님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발길 놓습니다
지우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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