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물지 않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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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38회 작성일 19-08-25 23:42본문
아물지 않은 상처 / 신광진
눈물은 목까지 차오르는데
눈가에 흐르지 않는 눈물
짓밟아버린 가녀린 감성의 꽃
온 가슴 독초 속으로 물들어
쓰라린 아픔 온몸에 퍼질 때
쏟아져 내리는 서러운 눈물
외로울 때 바람 내음 추억에 젖어
흘러가는 구름 마음을 싣고
꽃향기 취해서 순수한 사랑의 열매
너의 곁에 가고 싶어 간절한 애원
상처는 아물지 않아 감성은 울고 있네
언제 또다시 아름다운 너를 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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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봄빛가득한님의 댓글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처는 아무는 것이 아니라
참고 견디는 거라고,
어느 시인님의 말씀을
곱씹어 봅니다
건안하시고 평안하소서!
신광진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