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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청년의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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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9회 작성일 19-08-28 01:13

본문

10월에 부는 가을 바닷가
바람소리에 철렁이는 도심
그늘막 안즐막 자리에 앉아보며
서늘했던 옛 기억속에 종종 발이 묶일때가 있다
한번의 참새 소리
열두번의 소리침 속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아무것도모르는 너의 그 얼굴에
내 과거의 기억속에 있던 작은 보석들이 떠오르는대..
그저 빛났었던
그렇지만
빛날수없었던
아직 모르는 불등이였으니..
이번 가을 낙옆속에서는 무엇을 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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