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아름다운 세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5회 작성일 19-08-31 01:36

본문

​아름다운 세상



오늘도 또다시 찾아온 결전의 날

한평생 습득한 대로 단련한 대로

포기 할 수 없는 노병의 메달의 꿈,

향 급성 해바라기 같이 떠 오르는 

태양 따라

경기장으로 향한다

 

어제 내 지나가는 길 건너다 횡사한

아마딜로에 대한 측은함은 

길 옆 잡초같이 보기 싫게 날 괴롭히지만 

사체는 지나간 수 많은 차에 밟혀 

간밤에 떠나고 없다


내 턱을 때리는 세상의 잽 잽

되 받아쳐  병 속에 밀봉되어 숙성하는

메달의 꿈을 위해 살아 남아야 한다

야채 쌜러드 접시 위에 누워 빠끔히

날 쳐다보는 동물성 계란 프라이 노란 눈 

자 이제 충전된 아침! 


세상에 넘치는 정직한 심판관

곧 나의 술수에 감점을 주나,

빠른 발놀림과 정확한 노하우의 스트레이트

결정적 승점으로 회생한다


오전 오후의 2 라운드 끝내며 받은 

스코어 카드

회오리 치는 소주잔에 스트레스를 풀어 마셔

한밤의 아름다운 세상

날 기다리는 3 라운드를 시작한다



댓글목록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으로 창작시 방에서
자주 뵌다니 반갑습니다
점점 멀어지는 시상의 세계
퇴보의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아 쓸쓸 했는데
추천까지 받아 부끄럽습니다

Total 354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5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12-07
353
자화상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12-03
35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11-30
35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1-29
35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11-26
349
수족관 속 삶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24
34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1-21
34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11-19
34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1-16
34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1-15
34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1-14
34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11-12
34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11-09
34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1-08
34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11-07
339
A K-Pear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11-06
33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11-02
33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11-01
33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0-31
33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29
33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0-28
33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0-24
33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0-22
33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0-17
33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15
329
전 후 상처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10-12
32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10
32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0-08
32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06
32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0-03
324
눈 뜬 허상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10-01
323
똥배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29
32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9-28
32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9-26
32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9-24
31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23
31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9-21
31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9-17
31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9-16
315
뽕나무 영혼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9-15
314
보름달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9-14
313
별다른 아침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9-11
31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10
31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9-07
31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9-05
30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9-04
30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9-02
307
소외된 군중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9-01
열람중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31
30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8-29
30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8-25
30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8-24
30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8-21
30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8-18
300
수박 겉핥기 댓글+ 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8-17
29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15
29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13
29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8-10
296
엉겅퀴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8-08
295
정전 (停電)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8-06
29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04
293
아침밥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7-30
29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7-29
291
" 나 "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7-27
290
연인의 밀어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7-24
289
어둠의 정체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23
28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7-21
28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7-19
286
로드러너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7-18
28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