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569회 작성일 17-11-15 07:23

본문

 

절정

 

기회란 사람이 살아가는데 찬스를 말 한다

절정 역시 최고의 찬스

벚꽃도 그러려니와

단풍 역시 절정을 만난다는 것 행운이다

꽃은 아래서 위로 올라가면서 피고

단풍은 위에서 내려오면서 물든다.

지금 지리산 단풍이 절정이다

전라도에서 경상도로 넘어가는 고갯길

입을 다물 수가 없다

이구동성으로 아~

몇 십 년 전일까

선견지명이 대단한 사람의 수고로움이

오늘의 절경을 맛볼 수 있다

꽃도 그러려니와 단풍 역시

심은 이가 있어 즐기는 사람이 있다

~아 이 감탄사는 감사의 열매다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님 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새삼 절정의 의미를 생각하게 됩니다

위의 시 역시, 상황(절정이라는)을 수용한 작품이라
여겨지겠으나
대상에 대한 감탄과 더불어
그 같은 절정을 맛보게 해주는 자연과
그 안에 머무는 사람을 사랑하는
시인의 의식이 가식 없이 표현되고 있네요

그렇지요

자연 또한 더불어 함께 사람이 있으매,
절정이 될 수 있는 것

삶의 깊은 연륜이 빚어내는,
겸허한 감탄

저 역시, 이런 담백한 감탄사에
고개 끄덕이며 머물다 갑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쪽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군요
서울은 단풍이 거의 졌습니다.
겨울의 품자락으로 드는 계절이지만
그래도 뿌듯합니다.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이 져서 아쉬운데 지금이 절정이라니
참 남쪽으로 여행을 가야겠습니다.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단풍 생각만 해도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단풍을 보게 해 주셔서서 너무 고맙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단풍길
시인님의 풍부한 감상으로 표현해 주셔 감사합니다
더불어 여행합니다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자연은 감탄사를 선사하지만
정작 인간은 상대에게 인색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34,584건 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16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10-01
3416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11-13
3416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09-23
34161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10-10
3416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10-19
3415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11-08
3415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09-13
3415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10-30
3415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11-15
3415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09-28
3415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11-01
3415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3 11-10
34152
가을 사색 댓글+ 2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09-26
3415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09-23
3415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09-25
3414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09-06
3414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09-13
34147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09-26
3414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09-03
3414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09-24
3414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09-27
34143
가을 이야기 댓글+ 2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9-05
3414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09-03
3414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11-07
3414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11-07
3413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9-14
3413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09-09
3413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11-15
3413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09-19
34135
뒤꼍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09-26
열람중
절정 댓글+ 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11-15
3413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09-27
34132
행복한 출발 댓글+ 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10-26
34131
엘리베이터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11-02
3413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11-08
34129
변신 댓글+ 3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11-15
34128
풀2. 댓글+ 6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11-01
34127 중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09-02
34126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09-06
3412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09-08
34124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11-04
3412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09-09
3412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09-10
3412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11-21
3412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09-23
3411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11-09
3411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09-24
3411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9-16
3411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10-31
34115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9-02
3411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11-11
34113
동動 /秋影塔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11-12
3411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11-12
34111
추상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10-04
34110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11-09
34109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11-03
34108 마실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10-30
3410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09-03
3410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10-17
3410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10-23
34104
해미 깊은 날 댓글+ 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11-01
3410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11-17
34102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11-16
3410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11-13
3410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9-24
3409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10-02
3409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10-17
34097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11-05
3409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11-18
34095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10-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