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둔 사랑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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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둔 사랑이였어
신광진
철없는 마음 사랑도 몰랐었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싹은 가슴에 살아서
외로운 마음은 친구가 되어 살았지
방황을 할 때는 수없이 속삭여주고
철철 흐르는 상처를 눈물로 보듬어주던
길을 잃은 마음을 용기로 달래 주었지
항상 더 많이 원하는 욕심 때문에
넘어지고 넘어져도 차가운 채찍질
불안한 마음 두 손 모아 주문을 외웠지
밤새 불어대던 바람 쓸쓸함만 남겨두고
기댈 곳 없어 소리 없이 흐느껴 우는 마음
설움을 토해내면 꿈속에서 기다리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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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9월의
사랑노래 들려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