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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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끝자락 -박영란
황금물결 눈부신 바람처럼
가을 속으로 즐거운 시간여행
정성을 다하는 사랑의 하모니
풍성해지는 성취감 기쁨을 주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특별한 추억
촘촘하게 엮어놓은 생각들
어느새 가을 떠오르는 얼굴
누군가를 도울 때 진정한 삶
추억 속에 스멀스멀 걸어오는
산과 나무 마음껏 익어가는 숲
아픔을 감추고 소중했던 시간
마음을 위로 삼아 미소 머금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빛바랜 세월
계절의 끝자락 낙엽을 밟던 거리
지울 수 없는 그리움에 두근거린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가을의 정취를 느낍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고운 댓글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9월에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