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의 크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우산의 크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729회 작성일 19-09-04 10:43

본문

      우산의 크기



우산의 크기는 비의 양과 비례하지 않는다

아무리 많은 비가 내려도

우산은 그 크기 이내에서만 커버한다

우산은 머리만 비에 젖지 않으면 그 역할은 다한 것이다


산해진미의 음식이 차려져도

자신의 위의 크기 이상 먹을 순 없다

음식은 배가 고프지 않게 먹으면 되는 것이다

욕심은 과식으로 이어져 소화불량을 겪게 된다


생각의 크기는 뇌의 크기와는 관계가 없다

마음의 쓰임에 따라 좁쌀에서 하해만큼 달라지는 것이다

마음의 크기는 계산하면 안 된다

계속 커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커 나갈 수 있는 것은 따뜻해야 나아갈 수 있다

뜨거워 질 때 우리는 정열이라 부른다



그대

뜨거워져라

비로소 살아가는 의미가 찾아올 것이다


우산 밑 틈새로 비가 젖어 들면 

입김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생각은 더욱 확장되어 움직인다


비가 걷히면 실행은 빨라질 것이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에는 우산의 머리만 안맞으면 사랑은 더
뜨겁고 모락모락한 열정의 꽃이
활짝피는 무지개가 되는 것이네요
야 요즘에는 잠언과 같은 명언
참 좋습니다 러닝성님
행복한 하루 되시고요
점심은 아주 맛난것 바지락칼국수 어때요?
비오는 날 적격인 시인
감사합니다ㅎㅎㅎㅎ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동네 바지락칼국수
3500원입니다
저렴 맛도 최고
덕분에 맛있게 먹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부엌방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짜장면 2500원
맛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그냥 칼국수 2500원

오나가나 하면서 출출하면 그냥 들어가서
한그릇 뚝딱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년전 자장면 가격인데
우리 러닝성님은 99년도에 사시는 것입니다
20년이 멈춘 동네에서 사시는
아 기막힌데요
그래서 동안이시군요~~^^
전 열살을 넘게 보더라구요
못사는 사람이 허술한 동네에살면 음식값도 비싸요

오늘같은 날은 한 우산속 해운대 모레사장을 둘이서
걷고 싶은 날입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의 크기는 뇌의 크기와 상관없다,
마음의 크기는 무한대다 공감해 봅니다
갈 수록 철학적 심미안으로 사물을
보시는 러닝님!

즐거운 점심 시간 되셔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학 멘트를 즐기시는
주손시인님 ㅎㅎ
비 오는 날 파전 생각 간절하시겠습니다
해물파전 만원인데 막걸리에 사이다 타서
마시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산은 머리만
안젖으면
되요
크기는
불안

쫌 스럽게
많이 맞았어요
비를 피하면
왠지
예전을
잃는것 같지요
성님?

Total 34,730건 26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97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9-18
1596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9-17
1596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9-17
15967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9-17
15966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17
15965
따라비오름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17
1596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9-17
15963
사랑이란 댓글+ 1
교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9-17
1596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9-17
1596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9-17
1596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9-17
1595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9-17
1595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9-17
1595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9-17
1595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9-17
1595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9-17
15954
어느 엄포 댓글+ 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9-17
1595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17
1595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9-17
15951
무제-무명씨 댓글+ 1
무명천가라사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9-17
1595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9-17
1594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9-16
15948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16
15947
지구 돌리기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9-16
15946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16
15945
가을 풍경 댓글+ 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09-16
15944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16
15943 교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9-16
1594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9-16
1594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9-16
1594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9-16
15939
가을夜 댓글+ 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16
15938
거울 속 골목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9-16
15937
달맞이꽃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9-16
15936
달관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9-16
15935
수상한 이벤트 댓글+ 1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16
1593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9-16
15933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9-16
1593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9-16
15931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9-16
1593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9-15
1592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9-15
15928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9-15
15927 김영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9-15
15926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9-15
1592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9-15
1592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15
1592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9-15
1592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9-15
1592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9-15
15920
뽕나무 영혼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9-15
1591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9-15
15918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9-15
1591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14
15916
바둑 댓글+ 2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9-14
15915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9-14
1591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14
15913
층간소음 댓글+ 1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9-14
15912
9월에 5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9-14
15911
보름달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9-14
15910
낙엽 댓글+ 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9-14
15909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9-14
1590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9-14
1590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13
1590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13
15905
가을哀 댓글+ 5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9-13
1590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9-13
15903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9-13
15902
추일서정 댓글+ 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13
15901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