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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96회 작성일 19-09-05 10:35

본문

     해바라기


쭉 펼쳐진 들판에 얼굴 큰 해바라기

부끄럼도 없이 활짝 웃고 있다

못생긴 꽃


고흐는 이 꽃을 왜 즐겨 그렸을까

자화상 그리 듯 그렸을까

고흐는 모델비가 없어 자기를 모델로 

자화상을 그리다 저물어 갔다 

못생긴 자화상 누가 사겠나


못생긴 해바라기

얼굴 더 크게 하고 해를 바라본다

니끼 크나 내끼 크나

저녁까지 견디다 해는 지고 말았다

해바라기는 싱거운 승부에 

가을바람맞으며 웃어 보인다


자존감의 끝판왕 해바라기

저물어 간 고흐가 해바라기를 그린 이유 


그 해바라기 그림은 아주 비싸게 거래된다

고흐의 승

해바라기씨 몸에도 좋다더군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뜰앞에 고개숙인 해바라기
비에젖어 얼굴이 무겁습니다 ㅎ

해바라기처럼 활짝 밝은 하루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러닝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이 처음으로 이등인것 같은데
잠시 화장실 같다온사이 이런일이 있나
참 서운해 하시지 마시고요
러닝성님
해바라기라는 것은 기름이 떠올라요
고개를 잔뜩 숙이고 생각하는 모습이
아주 이상한 기분을 주지요
생각하면 고흐도 그런모습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꽃잎은 아기같고요
참 희망까지 주는 꽃
오늘은 행복한 하루 되셔요
점심은 무엇을 드실까 궁금합니다
저는 육계장과 추어탕중 고민입니다
감사합니다
해바라기씨 말려서 먹었던 기억이 새록 납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바라기에 대한 추억이 많이 들 있지요
정겨운 꽃
저는 해물명태탕 시원하게 먹어 볼까 합니다
맛있는 점심 드세요
부엌방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가보니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심사
댓글이 좀 빈약해서요
이말을 들였어야 했는데
화가시라
역시 고흐를 논하시는 정도면
등단한 화가 인듯합니다
맞지요
그쵸 왜 말을 못하시고 감추십니까
안그래요
러닝성님
그림 한점 부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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