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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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56회 작성일 19-09-05 10:35본문
해바라기
쭉 펼쳐진 들판에 얼굴 큰 해바라기
부끄럼도 없이 활짝 웃고 있다
못생긴 꽃
고흐는 이 꽃을 왜 즐겨 그렸을까
자화상 그리 듯 그렸을까
고흐는 모델비가 없어 자기를 모델로
자화상을 그리다 저물어 갔다
못생긴 자화상 누가 사겠나
못생긴 해바라기
얼굴 더 크게 하고 해를 바라본다
니끼 크나 내끼 크나
저녁까지 견디다 해는 지고 말았다
해바라기는 싱거운 승부에
가을바람맞으며 웃어 보인다
자존감의 끝판왕 해바라기
저물어 간 고흐가 해바라기를 그린 이유
그 해바라기 그림은 아주 비싸게 거래된다
고흐의 승
해바라기씨 몸에도 좋다더군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뜰앞에 고개숙인 해바라기
비에젖어 얼굴이 무겁습니다 ㅎ
해바라기처럼 활짝 밝은 하루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러닝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바라기
정다운 꽃
사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이 처음으로 이등인것 같은데
잠시 화장실 같다온사이 이런일이 있나
참 서운해 하시지 마시고요
러닝성님
해바라기라는 것은 기름이 떠올라요
고개를 잔뜩 숙이고 생각하는 모습이
아주 이상한 기분을 주지요
생각하면 고흐도 그런모습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꽃잎은 아기같고요
참 희망까지 주는 꽃
오늘은 행복한 하루 되셔요
점심은 무엇을 드실까 궁금합니다
저는 육계장과 추어탕중 고민입니다
감사합니다
해바라기씨 말려서 먹었던 기억이 새록 납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바라기에 대한 추억이 많이 들 있지요
정겨운 꽃
저는 해물명태탕 시원하게 먹어 볼까 합니다
맛있는 점심 드세요
부엌방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가보니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심사
댓글이 좀 빈약해서요
이말을 들였어야 했는데
화가시라
역시 고흐를 논하시는 정도면
등단한 화가 인듯합니다
맞지요
그쵸 왜 말을 못하시고 감추십니까
안그래요
러닝성님
그림 한점 부탁합니다
ㅎㅎ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흐를 좋아합니다만
현대에서는 호크니를 따라하고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