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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현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97회 작성일 19-09-10 15:26

본문

<이 시대의 현자>

 

과거를 흘러간

물이라 했던가?

흘러간 물이

되돌아오면 어떨까?

 

과거가 현재를

책망하는 일이

한 두 건이 아니다.

현재가 너무 모순이다.

 

현자는 돌다리도 두드린다.

현자는 과거를 거울삼는다.

현자는 미래를 바라보며

말을 아끼는 자이다.

 

진정한 현자는

이 시대에 현자는

과거를 탓할 일 없고

과거가 존경스런 사람이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거가 부끄러운 한사람 여기 추가요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그대로 이어나가지요
감사합니다
인생만세 시인님
비내리는 가을 건강하십시요
환절기라 몸이 조금 욱씬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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