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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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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2회 작성일 19-09-14 05:49

본문

보름달

추석

연휴 제초 성묘

조상 그리움 달빛 고향

향수 귀향 코스모스

송편

둥근달 양 볼 가득 찬 명절의 언어

일 년 중 가장 행복한 달님!

고향과 멀리 떨어진 날 위해

나의 불효를

나의 그리움과 사랑을

부모님께 불 밝혀 전해줍니다

나는

달빛

한 아름 두 손안에 주어 모아

보름을 즐기는 여인에게 황금별을

온 누리에 뿌리게 합니다

여인의 치마자락에 황금빛 壽자를

수 없이 쓰며

달님 달님 연인을 부르 둣

강강수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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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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