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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익는 시간 (퇴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19회 작성일 19-09-16 13:23

본문

아보카도 익는 시간 / 김 재 숙

 

어제와 내일의 중간쯤

불안한 오늘에 칼을 대면

왈칵 쏟아지는

설익음과 막막함

결코

충만함이 아닌거구나

지친 기다림의 침묵만

지상을 떠돌고

 

너의 그때는 늘 미지수인 날.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위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사위도 보시고 손자손녀도 보셨겠어요
아보카드 익는 날이기도 하셨겠습니다
오랜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셔요
감사합니다
김재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붉은선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우리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한가위 추석 즐거우 셨습니까?
모두 모여 반갑지만 몸살 나지 않으셨습니까?
안부 놓습니다

감사 합니다 
간결 하면서도 의미를 부여하는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한표 추천이요

김재숙 시인님!~~^^

붉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그리고 은영숙 두분 시인님 명절 잘 보내셨지요~~^*^
며칠사이 날이 선선해 졌습니다  오늘 은행알이 떨어져 잇는 것도 봤습니다
참 신비로운 일들이 참 많습니다.

두분 이좋은 날에 향기로운 시 아름다운 시 많이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저 할머니는 아직 안 되었습니다. ㅋㅋㅋ 늦게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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