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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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28회 작성일 19-09-21 21:52본문
퇴고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에 못다한 이야기를 적는 사이
수신인을 찾는바람,
情人을 결국 만나셨나요ㅎ
후드득 가을비처럼,,,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비 오듯 낙엽 떨어지듯 도착한 편지
모두에게 쓸쓸함이 덜어지는 반가운
편지였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태풍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비는 차갑고 촉촉한데
시인님의 시를 읽으니까 으스스 합니다.
옷이 비에 젖은 순간보다 더 무겁습니다
주말 평안을 빕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스스한 편지가 아닌 못다한 이야기로
따스하게 데워주는 기다리던 편지일 것입니다
마음 속에 항상 남아있는 포근한 눈빛이
반짝이는 시간 보내세요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뇌의 시간 만큼 값진것이 어디에 있던가요.
인간의 머리는 쓰면 쓸 수록 빛이 납니다.
강시인님의 글이 더욱 그렇습니다.
간만에 인사 놓습니다.
늘 건강을 기원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에도 몇편씩 자다가도 받아적던 시간도
한편을 마치면 진이 빠져 허기가 바닥까지 차오르던
시간도 지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힘들게 하는 시를 놓지 못해
또 짓는 걸 보면 이 길도 운명인가 봅니다
그나저나 일도 운동도 열심히 하셔야겠지만
최시인님도 시로 다시 뜨거워지셔서
창방을 예전처럼 꽉 채워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기대해도 되는거죠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시도 많이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