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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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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19-09-21 23:56

본문

 

 


내 안에 가난 / 신광진

 

 

밤하늘 별빛 속에 홀로 속삭였던 수많은 사연
바람에 실려 보낸 머물고 싶었던 뜨거운 열정
보이지 않아도 오래도록 잡아준 아련한 추억


세상과 담을 쌓고 이겨내고 싶었던 가난
날이 길어질수록 스스로 아껴둔 마음 커지고
역경 속에서 이겨낸 홀로 채워가는 이기심


몸부림치고 나아가도 부딪히는 어두운 세상
누구도 쳐다보지 않는데 홀로 그려놓은 하늘
열렸던 마음마저 끝도 없이 흘러내릴 상처


하나만 봐도 느껴지는 높은 감성의 인성
커 보여도 부딪히면 작아지는 변해가는 세상
바르게 가지 않으면 스스로 무너지는 밑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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