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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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63회 작성일 19-09-22 20:19본문
코스모스 / 최 현덕
활짝 핀 여덟 잎 위
밝은 미소 한들한들
바람이 질서와 교합하여
꽃이 수줍음 많은 소녀가 되었네
가을을 타던 꽃이
여름부터 꽃길을 이루어 다양한 색상은
마치 소녀의 마음을 대변 하듯
아름다운 순정이 나풀나풀
기쁜 소식, 즐거운 추억
사랑의 맹세가 아로새길
저만큼 높고 푸른 하늘은
가을꽃 축제의 한마당
그 한복판에 한해살이 꽃으로 피고 지고
순정의 꽃으로 피고지고
은은한 꽃향기로 피고지고
가을 냄새를 물씬 풍기며 피고지고
신이 내리신 최초의 꽃답게 방방곳곳 어디에
화려한 미소 펼치며 피고지고.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들리셨네요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신거죠
최시인님 시를 보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코스모스처럼 향기로운 시
자주 보여주시길요
나긋나긋한 풍경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시간 보내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 님
사랑하는 아우 시인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반갑고 반갑습니다
소식궁굼 했습니다 가을의 선구자 코스모스
꽃길을 같이 걷는듯 안부 놓고 갑니다
태풍 피해는 없으시죠?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이요
많이 뵙고 싶었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최현덕 아우 시인님!~~^^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해인 님 같네요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 짙은 향기 못지않은
가을향기를 놓고 가신
강신명 시인님!
은영숙 누님!
브루스안님!
감사드립니다.
시마을 시향을 물씬 뿜어주시는 세분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요즘 글도 주춤하고
일과 운동(탁구)으로 시간을 쪼개고 삽니다.
염려지덕에 늘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격조했습니다
푸른 가을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고맙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
코스모스 향마저 엉망이 되어버렸네요
오랜만에 얼굴 내밀어도 반가히 맞아주시는 주손 시인님 꾸~벅!
건강하심을 기원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가을 코스모스처럼 화사한 시간 맞으시기를 빕니다
저의 시골집 주변에 코스모스가 만발 했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거운 일상을 기원 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합니다. 자주 뵙지를 못해서...
건강하시지요?
저도 무탈합니다.
건강도 제자리를 찾고 있구요.
염려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한뉘님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 지내고 계신지요?
녹음이 푸르다 이내 코스모스가 만발한
계절의 명찰이 바뀌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무탈하시리라 생각하면서
현덕님의 일상 순탄하시길 바랄뿐입니다
조석으로 바람이 제법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하루하루 웃음
만개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자주 뵙지 못하지만 마음은 늘
인자하신 미소 곁에 놓여있습니다ㅎ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뉘신가요, 양시인님 아니신가요?
반갑습니다. 염려지덕에 건강합니다. 저는...
요즘은 어떠신지요?
봄 소식에 입아구하자던 약속이 가을을 덮고 있습니다.
참으로 보고싶습니다. 양우정 시인님!
항상 지켜봐 주시는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시간 한번 비워 보겠습니다.
건강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