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시와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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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55회 작성일 19-10-01 11:33본문
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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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의 사닥다리를 타고 유토피아로 떠나는
그 속에서 만나는 것은 이제까지 그리워 했던 것을 만나는
이 찬란함은 존재 속에 갇혀 있는 시간으로부터 해방과 더불어
영혼과 춤추는 이런 유토피아를 찾을 수 있는 자유를 가젔다는
자체만으로 행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자유를 사유하는 시인님의 상상의 무대는
무한대이며 1인극의 달인이 그곳에 거닐고 있어
그 무대는 곧 황금의 무대인 것을 봅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을 듣고 글을 쓰는 시간은
오롯이 자신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일상에 쫒기다 보면
먼 발치에 가 있기도 하지만
홀로 있는 시간을 즐겁게 견디는
유일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음악과 글은 항상 같이 따라다니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영혼이 마음껏 춤출 수 있는 기쁨
같이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겁고 평안한 시간 되세요^^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만가만 떨어지는 낙엽처럼 심연의 일렁임을
바라다 봅니다
유토피아의 지향점이 사랑일까하는 생각,
차라리 지극한 가난이 유토피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
감사합니다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점을 정확히 맞추셨습니다
지극한 가난
한껏 비워 가벼워진 심신은
가장 작은 것도 사랑할 수 있게 되겠지요
시를 쓰는 시간만큼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머물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눈부신 가을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광석의 자살은 타살이 분명하다
오늘도 유토피아는 광석의 기타에 눕는다
브르스안의 기타 연주처럼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이 너무 으시시하네요
제가 아주 어릴 때 드라큐라 시리즈보다
의자밑에 들어가 숨었던 것 같은데
지금도 무서운 장면은 건너뛰거나
손가락사이로 보곤 하지요
이상한 건 추리소설하고 무협지를
쌓아놓고 봤다는 아이러니가 ..
그래도 너무 놀래키진 마십시오
그분의 노래를 많이 좋아하셨나 봅니다
기타도 잘 치시고
음악과 시 속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