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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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한편의 철학 강의 같습니다.
돈다는 것은 바라 볼 중심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몰아일체의 경지에 서서 대상을 바라볼 때
껍질 속의 반짝임을 찾게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름다운 글 고맙습니다. 고운밤 되시길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석류꽃님 반갑습니다
사실 이 시는 좀 오래 전 쓴건데
몇군데 수정하고 잘 풀리지를 않아 그냥 올렸어요
화자보다 핵심을 더 잘 바라봐주는 독자가
있어 기쁘네요
깊은 통찰로 주시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가을 되세요^^
석류꽃님의 눈빛 맑은 시도 잘 읽고 있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지구도 돌고
돈도 돌고, 인간에 마음도 아침 저녁으로 돌고,
시를 쓰려니 열나서 머리가 돌고
모두가 돌다가 쓰러지는 것 아닐까요?
그러나 긍정일 때 열심히 돌아야 건강할 것 같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돌다보니 너무 어지럽게 해드린 것 같네요
그럴 때는 거꾸로 걷는 것이 좋다고 하니
거꾸로 돌아 제자리로 오면 되겠습니다
동네 뒷산에 트랙이 있는데 다양한 표정이 있는
숲길이 더 좋아 열심히 애용은 안하지만
단순하게 마음을 비우고 돌기에는 트랙이 제일이겠지요
잊지않고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