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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안의 하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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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36회 작성일 19-10-06 11:42

본문

빨강안의
하얀 사랑이
말은 하지 못해도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해 보이네

어쩌면 좋아
보는이는 없어도
아무도 몰래 살짝 몰래데이트를 즐기듯
마냥 설레듯 그렇게 좋아하니 말야

아마도
감동에서부터
환희까지를 모두다 느낄것같아라

나도
그기분
그느낌을 아니까

어느
고귀한 분으로부터
그런 사랑을 언제부터 받고 있고
또 영원히 받고싶은  내마음같은 빨강안의 하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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