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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속에 잠긴 미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347회 작성일 19-10-11 09:36

본문

노을 속에 잠긴 미소


저녁 바다 지는 노을을 보면

천만년 새겨줄 그리움으로

타오르는 미소가 밀려오고


반짝이는 물결을 보면

향수에 여신으로 피어나는 눈물


저무는 가을 바닷가

갈길 잃은 파도가 철썩이며

가슴 깊이 속삭이는 유년에 추억들


떠났어도 가슴에 사무쳐서

말도 못 하는 노을에 잠긴 풍경이여.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바다에 물드는 저녁놀빛이 던지는 의미 심장한 뜻은
살아온 날들에 대한 회한과 동시에 물들어 올 때
만감이 교차란 유년과 지금의 시간의 상승작용을 통해서
한 해의 끝으로 향해 가는 시간에서 멈춤이 주는 명상을
가슴 깊이 파고듭니다.

도무지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에 잠재되어 있는 사연들!
글로 다 표현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힐링님도 아련한 추억들이 노을처럼 물들어 있을 것 같습니다
늘 따스한 마음 저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 비치는 해거름의 바닷가,
화자의 지나간 삶에 만감이 서립니다
강화 석모도쪽에서 바라 보았던 몽환적
노을이 아직도 가슴깊이 남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
석모도 일몰은 가히 열화에 장면 같지요
요즈음은 화도면 장화리 일몰을 많이 구경 가는 추세 입니다.
텃밭에 바쁜 일 정리하고 잠시 들려 봅니다
평안을 빕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길 잃은 파도가 철썩이는
저무는 가을 바닷가
생각만 해도 시린 해풍이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어딘가 떨궈놓은 미소가
노을 따라 번지고 있겠지요
가을바다가 보고 싶네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지는 바닷가 일몰과 노을은 영화의 장면 같지요
표현이 너무 모자라 글을 쓰면서도
미안한 생각 뿐 입니다
어제 고구마를 캐고 잠시 들려 봅니다.
주말 평안을 빕니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무는 황혼 같은 연륜이라서 일까요
해지는 노을은 더욱 가슴에 심연으로 자리 합니다
서툰 표현에 귀한 손님을 맞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올 해도 해가 서쪽 향해 바쁘게 걸음을
옮기는 10월 길섶입니다. 바쁘신데도 늘 제
홈피에 오셔서 댓글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두시인의 [노을 속 잠긴 미소] 처럼 젊은날의
그 그리움을 작품속에 녹여냈던 기억 오롯이
떠오르는 인생 해 질 녘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예전에 미치도록 고국에 가고플 때 있었기에
시를 통해 그리움을 달래고 나니 어느 해부터
갈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가지 않게 되더군요

금수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건강이 안 받쳐주니
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비행기를 탄다는 게 달갑지 않는 맘이라 지난
여름 시카코행 비행기표 값도 날렸던 기억....

혹여 방사선의 영향에 암세포 증가 될까봐....
오빠가 거의 완치 상태인데 비행기타고 미국
오는 도중 제발하여 결국 이생하직 했기에...
솥뚜겅보고 자라본 모양새라 생각도 되지만

이 번 겨울 문학상 받게 되어 12월 5일 하와이
가게 될 상황에 일단 표 예매했는데 벌써부터
몸살 감기 기운으로 오늘 하루종일 앓아 누워
걱정이 앞서 건강에 신경 쓸 나이가 되었기에

마지막 생, 몸 건강하게 잘 지키며 이생의 할 일
잘 하고 가야겠다는 숙제를 가슴에 박제시키며
건강 추수리고 정신 곧추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난 주간 제 아버님께서 중환자실에 입원하신
모습을 보면서 건강하게 사시는 것이 정말 중요
하다는 것 새삼 느끼고 있답니다. 두시인께서도
늘 건강하사 백세 시대 활기차게 여시길 바래요.

늘 주님의 평강이 흘러 넘치시길 바랍니다. 은파`~**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
그저 황송할 뿐 그러나 새겨 듭습니다
시인님도 신의 가호가 넘치는 생활이시기를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양빛에 물든 희망사항

                                          은파 오애숙


해 질 녘에 바닷가를 거닐다가
운 좋게도 해넘이를 보게 되니
인생 서녘 멋지게 꿈 펼치고파
홍빛 물결 일렁이는 그 설레임
풋풋한 젊음의 물결 샘 솟는다

비록 꿈으로 끝나게 된다해도
멋진 꿈 펼치고파 설레는 맘속
휘날리는 사랑의 향그럼 갖고
가슴에 스케치한 해넘이 여운
하늘빛
향그럼으로
반짝이고 싶어라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시 보다 아름다운 내용 오래 가슴에 담아 두겠습니다
평소 하시는 일에 넘치는 결과가 따르시기를 빕니다
가내 행운과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나 올해도 풍년이지요?
가뭄에 애 끓일 무렵이니 꽤 오래 된 듯, 어느덧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건강하시지요?  반갑습니다.  두무지 님!  *^^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 못뵈어서 가끔은 궁금한 터였습니다
어찌 못하는 노년에 건강일까? 생각도 해보지만?
저 역시 연륜이 기울다 보니 건강은 어쩔 수 없는 숙명처럼 끌려 갑니다.
모처럼 반갑고, 그러나 마음 뿐, 그래도 진정으로 오랜 건강과
좋은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
텃밭에 가을 추수 하느라 이제 들어와 봅니다.
가내 평안과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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