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려고 너를 썼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잊으려고 너를 썼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7회 작성일 19-10-14 14:13

본문

잊으려고 너를 썼다/창문바람

잊으려고 너를 썼다

써 내려간 너는 난생처음 미움도 되었고

찢어지는 그리움도 되었다

잊으려고 글을 썼다

바랬던 연인들의 사랑하는 모습도

지친 이의 나보다 어두운 얼굴도


연인처럼 너와 만난다 여긴 적도 있었고

쉴 새 없이 바빠 너를 잊었다 여긴 적도 있었다

결국은 남의 글, 내가 쓴 것이 아니었다

남은 것은 오로지 너밖에 없었다

미워하는 글, 그리워하는 글

잊으려는 척 잊고 싶지 않아 발버둥 쳤다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잊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변해가는 나의 모습 너만은

그 속에서도 온전하길 바란다

행복하다면 행복하고

괴롭다면 괴롭기도 하겠지

하나 멈추지 않고 너를 쓸 것이다

언제나 사랑으로 너를 쓴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사랑으로 너를 쓴다"
"언제나 사랑으로 너를 쓴다"

되내이며,
"언제나 네가 있어 시를 쓴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Total 196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1-09
19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08
19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1-07
193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1-06
19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1-05
19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1-03
190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02
189
밑바닥의 시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12-31
188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2-30
187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2-29
18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1-08
18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11-07
18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1-04
183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1-03
18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0-31
18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0-27
180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24
17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10-23
열람중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0-14
177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0-09
17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07
17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10-04
17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0-03
173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9-30
17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9-25
171
별부름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9-19
170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9-15
16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9-05
168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8-24
167
여름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8-22
16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8-16
16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8-14
16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8-09
163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8-08
16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29
16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7-23
160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7-16
15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10
158
여름의 피부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08
157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7-05
15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6-25
155
해바라기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6-19
15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14
153
미몽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6-10
152
바다잠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04
15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5-26
150
나비무덤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20
149
찰나의 풍경 댓글+ 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5-15
148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07
147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4-29
14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4-19
14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4-13
14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4-10
143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4-01
14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26
14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3-24
140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3-18
13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3-13
138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12
137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3-06
13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3-04
13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2-25
13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2-22
133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2-18
13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2-14
13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2-13
130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12
12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2-11
128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04
127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