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반데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안반데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19회 작성일 19-10-14 15:29

본문

안반데기


짊어지고 올라간 짐 내려 놓고

옭가매인 멍에도 풀어놓고

산을 넘는 바람에 세례를 받아

짐도 멍에도 씻겨 나가고나니

비로소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었다


그대 눈에 빛나는 뭇 별과

그대 마음에 뜨는 밝은 달을 찾아

올라간 안반데기

더 맑게 빛나는 저 밤하늘의 은하수

내 마음 속 고요한 물결이 출렁이면

이제사 그대를 만날 수 있는 곳 


마침내 나는 저 밤 하늘 은하수 

별빛 속으로 날아 올라서 

우주를 유영하는 어린 왕자가 되었다


주)안반데기는 강릉으로 넘어가는 대관령 정상임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상에 도달해 보시니 은하수가 펼쳐지고 어린와자가 되셨으니
별하나를 가지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세상을 다 가지신것입니다
님과 별보며 같이 은하수를 유영하며
우주 끝까지 바라보며 축배를 드시는 날만 계속 되셔요
해운대 물개 시인님 감사합니다^^

Total 57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7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2-21
56
아버지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1-13
55
나의 정체 댓글+ 10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11-30
54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11-12
53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11-08
52
선택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11-05
51
호박꽃 댓글+ 5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10-21
열람중
안반데기 댓글+ 4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10-14
49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8-22
48
회심기도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8-05
47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7-15
46
이순천명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7-11
45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7-11
44
내려놓자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6-19
43
내 자리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5-16
4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5-09
41
나무와 시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5-08
40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4-24
39
임아 댓글+ 3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4-22
38
나 자신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4-12
37
박제된 인생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4-11
36
꼰대의 품격 댓글+ 4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4-01
35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3-25
34
첫사랑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3-20
33
시선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3-17
32
힘들까요 댓글+ 6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03-05
31
댓글+ 6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3-01
30
바램 댓글+ 4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2-27
29
그대여 안녕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2-25
28
내편 댓글+ 9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2-25
27
솔밭 친구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2-21
26
외로움 댓글+ 5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2-19
25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2-10
24
나의 어머니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2-04
23
능력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1-21
22
슬픔 댓글+ 4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1-11
21
독처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1-03
20
공모자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1-02
19
도처에 댓글+ 3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12-31
18
마지막 댓글+ 6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12-30
17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12-27
16
말기암 댓글+ 4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12-15
15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11-30
14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11-27
13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1-10
1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11-08
1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8-28
10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8-04
9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6-23
8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6-09
7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5-21
6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5-07
5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05-07
4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3-11
3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2-22
2
생각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2-22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02-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