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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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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25회 작성일 19-10-14 15:29

본문

안반데기


짊어지고 올라간 짐 내려 놓고

옭가매인 멍에도 풀어놓고

산을 넘는 바람에 세례를 받아

짐도 멍에도 씻겨 나가고나니

비로소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었다


그대 눈에 빛나는 뭇 별과

그대 마음에 뜨는 밝은 달을 찾아

올라간 안반데기

더 맑게 빛나는 저 밤하늘의 은하수

내 마음 속 고요한 물결이 출렁이면

이제사 그대를 만날 수 있는 곳 


마침내 나는 저 밤 하늘 은하수 

별빛 속으로 날아 올라서 

우주를 유영하는 어린 왕자가 되었다


주)안반데기는 강릉으로 넘어가는 대관령 정상임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상에 도달해 보시니 은하수가 펼쳐지고 어린와자가 되셨으니
별하나를 가지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세상을 다 가지신것입니다
님과 별보며 같이 은하수를 유영하며
우주 끝까지 바라보며 축배를 드시는 날만 계속 되셔요
해운대 물개 시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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