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에 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法에 대하여 / 백록
달마가 서쪽으로 간 까닭을 묻는다
문득, 하이타이 거품처럼 사라진 해태를 상상한다
글자 그대로 물 흐르는 대로 가라는 거다
가다 보면 악착같은 걸림돌들이 나타나
몽니를 부리거나 훼방을 놓지만
그 惡의 요소들을 하나 하나 물리치며
꾸준히 흐르다 보면
출몰과 공존, 그 음양의 법칙처럼
바라는 바, 善한 길
그 線이 크게 비칠 것이다
망망대해 수평선으로
평평하게 혹은
아주 둥글게
환히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선승이 쓴 禪詩같은시 젖어듭니다
해탈이 어른거리고 있었음을,,,
백록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헛소리일 뿐입니다
ㅎㅎ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아부지요.
시가 조아부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두무지님의 댓글

<양심과 도덕의 뒷받침 없이는 법률도 권위를 잃는다고,>
(법제대의)를 배우며 익힌 내용 같습니다
실종된 법을 돌아보고 갑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법제대의///
새롭게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전영란님의 댓글

망망대해 수평선으로 평평하게
공의와 정의가 실천되는
시처럼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참 열심히 쓰시네요.ㅎ
김태운님의 댓글

열심히 쓰는 게 아닌
그냥 일기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