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2회 작성일 19-10-17 09:40

본문

가족

 

 

모두 따듯하다

둥글고 

푸르고 수평하다

 

숲의 고요 

휴식 같은 잠에서 깨어

볕받이 창을 바라보는

 

오래 생각하고

서로의 눈동자가 맺음새 되는

 

위로로 안으려는 호흡마다

사랑을 전부를 주는

 

저녁이 되면

가만히 시간을 만지며

이마를 맞대고

간간한 이야기 나누는

 

보듬어

한없이 따듯한 둥지를 품은 밤은 

여전히 너그럽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43건 29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413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26
14412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27
1441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27
14410
검댕 부리 새 댓글+ 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28
14409
침묵의 카르텔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28
1440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02
1440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15
14406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04
14405 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06
1440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1
14403
전성시대 댓글+ 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2
14402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4
14401
첫사랑 댓글+ 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5
14400
세월 댓글+ 2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7
14399
새로움으로 5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8
14398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8
14397
순수한 정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05
14396
못다 한 꿈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22
14395
새봄의 기쁨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26
1439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02
14393
섬의 꽃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08
14392
길 위의 풍경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09
1439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15
1439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04
1438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0
14388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0
1438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6
14386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8
1438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6
1438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7
14383
봄 수첩 댓글+ 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07
1438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31
14381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1-19
14380
댓글+ 1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12
14379
노랑 우산 댓글+ 1
꽃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19
14378
상술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23
14377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21
14376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25
14375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24
1437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08
14373
달 속에는 댓글+ 3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31
14372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4-14
1437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4-16
1437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4-19
1436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4-19
14368
하 설 (夏雪)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5-16
14367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11
1436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5-24
1436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03
1436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5-29
14363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06
1436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21
14361
가요 산책1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08
14360
인천 송도 7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10
14359
앵무새 댓글+ 1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12
1435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19
1435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05
14356
창살문을 열면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10
14355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11
1435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12
14353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12
1435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15
1435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19
14350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30
1434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0-29
1434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09
14347 비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22
14346
코스모스 댓글+ 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17
14345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22
14344
지구 돌리기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9-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