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을 해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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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13회 작성일 19-10-19 11:20본문
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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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연극 대사에 푹 빠져 음미하듯
꽃의 지문을 지우는 아름다운 손이나
연못에 걸린 구름을 해체하는 모습이나
물 위에 떠 있는 꽃들의 울음소리는
평범한 세상에서 느낄수 없는 또 하나의 파노라마 입니다.
생각의 발상이 점점 깊고 곱게 펼쳐 갑니다
그래요!
더 잘쓰시라고 건필을 빕니다.
부러운 시선으로 읽다 물러 갑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연못에 떠 있는 꽃 한송이가
무척 쓸쓸해 보이더군요
물 위에서도 낙엽이 되어가는 가을 속에
연못이 담은 많은 것들
삶이 그대로 들어 있었습니다
격려의 응원도 해주시고
깊은 공감으로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정과 연민은 비극,
사유의 춤사위가 연못위를
나풀나풀 날아 다닙니다
바람부는 방향으로 흔들리다
생각을 추스립니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기쁨은 비극에서 출발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즈음도 나비가 많이 보이던데
날갯짓으로 느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