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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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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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7회
작성일 19-10-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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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을 -박영란
가슴이 뻥 뚫리는
누구나 공감하는 가을하늘
파랗게 벅차오르는 심장소리
없는 시간 쪼개서 즐거운 놀이
간절한 정성을 모아서
어깨에 힘 빼고 느긋하게
시간이 지나도 솔직한 느낌
완벽한 뛰어 넘는 붉은 가을
수런수런 거리는 억새의 노래
꿈꾸는 눈부신 이야기
선명하게 살아있는 절실함
크든 작든 모든 일에 소신껏
있는척하지 않아도 되는 관심
너무 소중한 느낌이 뿌듯하다.
댓글목록
grail217님의 댓글
grail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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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새벽그리움 시인님 10년 넘게 시마을에서 활동하시는데..
이제 저는 그만 시마을을 떠나려고 합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건필하세요..
그럼..
^^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