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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 백록
어느 선생이 그랬다
앙다문 입, 그 가운데를 바로 세워 가로지른
검지의 표정이라고
쉿!
환절의 벌떼들 야단법석일 때일수록
우왕좌왕 말라며
말을 아끼라며
잠시, 숨죽이라며
보라!
정중동靜中動의 정체, 저
팽일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중심을 잡는 <中>
부화뇌동 안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오늘따라 성산 일출봉 앞 전복 죽이 그립습니다
참! 자주 갔었는데,
아득한 옛날 이야기 같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요즘은 웬간하면
쉿! 쉿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가운데는
중심!
허공을 넘어
하늘의 중심에 있는
태양
저 너머,
우주
광활합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맞습니다 그 中이 태양입니다
밤이면 달이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