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가는 길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고향으로 가는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650회 작성일 19-10-24 09:34

본문

고향으로 가는 길 / 주손



고향은 고향보다 멀었다


고향으로 떠난 사람은

모두 고향으로 돌아가고


마음속 어느 곳도 고향은 없었다

고향을 두고도 고향을 가지 못했다


그리움 실은 밤배는 고향처럼 흘러가고 있었다


응어리진 매듭은 자꾸만 굳어지고

홀로이 밤새 우는 외로운 새 한마리


가지에 걸린 나뭇잎 하나 외롭다


고향으로 떠난사람 끝내 돌아오지 않고


쌓이고 쌓인 낙엽속에 용케

죽음 하나 건졌다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원으로 가는 제 고향도 그다지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쌓이고 쌓이다 보면
곧 눈무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고향으로 가는 길 멀어도 차근차근
즐기면서 고향 가는 길 혜치면서 들려
오심이 어떻 실지요

요즘은 백세 시대라 메스 쯤은 거져 먹기
마음 먹기 달렸지요
인내의 달인이 돼야 남자의 기상을 자랑 하지요
제 소견 입니다

잠에서 2일만에 귀향 했습니다  하지만 명은 하늘의 것
이겨내는 지혜는 늘상 웃음을 벗 하는 요령 ~~  아셨죠 ㅎㅎ
좋은 메스의 손 놀림을 기도 합니다
좋은 컨디션에 체력의 부강 준비 만전을 기하시길 기원 합니다

주손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으로 가는 길은 이제
이곳의 삶이 아닌 더 큰 세계인 그곳으로 가서
이곳으로 더 이상 오고 싶지 않을지 모릅니다.
고뇌의 사무침이 긴 세월을 벗고 사는 그곳이 너무 아름다워
그리움도 사라지고 있는그곳에서
이곳을 아쉬움도 미련도 없음을 봅니다.

용케 죽음 하나 건져 올렸다는 것은
그곳의 고향의 소식을 들었다는 화두가 아닐까요.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 품같은 고향산천 ,언제나 마음은 고향으로
달려가지요  어차피 죽음으로 달려가는 세월이니
두말없이 확실하게 건진건 죽음뿐이지요 ㅎㅎ
회자정리이니 순리에따라 살아갈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힐링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시인님!

명심 또 명심하지요 ㅎㅎ 이틀동안 꿈나라 여행
즐거우셨습니까? 잠이 보약이란 말이 있듯이
푸욱 주무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심신이 편안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은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속에 고향길은 가도가도 끝이 없는 길입니다
콕콕 쑤시는 낙엽한장에 고향길이 더 희미해지는 데요
고향하면 그리움보다 탄생이 먼저 생각이 납니다
행복한 저녁 되셔요
주손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Total 37,958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00 12-26
37957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17:56
3795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15:04
37955
사랑 2 새글 댓글+ 1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11:21
37954
새글 댓글+ 1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10:38
37953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10:31
3795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9:14
37951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9:12
37950 힐링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2:16
37949
무제 새글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0:32
37948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6-27
37947
몰래 행복 댓글+ 2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6-27
3794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6-27
37945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6-27
37944
안경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6-27
37943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6-27
37942
미안하다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6-27
3794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6-27
37940
향기로운 풀 댓글+ 2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6-27
37939
무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6-27
3793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6-27
37937
개망초 소망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6-26
3793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6-26
37935
바람의 허밍 댓글+ 7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6-26
37934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6-26
37933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6-26
37932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6-26
3793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6-26
37930
앉아 그린 길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6-26
3792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6-25
37928
바벨탑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6-25
3792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6-25
37926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6-25
37925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6-25
37924
지난 세월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6-25
37923
시나브로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6-24
3792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6-24
3792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6-24
37920
반려식물 댓글+ 2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6-24
37919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6-24
3791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6-24
3791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6-24
37916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6-24
37915
불면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6-24
3791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6-23
37913
술래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6-23
37912
유월의 곡우 댓글+ 1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6-23
3791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6-23
3791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6-23
3790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6-23
3790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6-23
3790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6-23
37906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6-23
37905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6-22
37904
페이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6-22
37903
호의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6-22
3790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6-22
37901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6-22
3790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6-22
3789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6-22
37898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6-22
37897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6-21
3789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6-21
3789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6-21
37894
황금 연못 댓글+ 4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6-21
3789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6-21
3789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6-21
37891
밤바다 댓글+ 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6-21
3789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6-21
3788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6-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