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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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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2회 작성일 19-10-29 22:12

본문

시월


시월이 글쎄
시큼해지고 있어
시어 빠진 김치도 아닌 것이
시덥잖지만 버릴수 없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인해
시들어 가는 한떨기 꽃이 된다
시냇물처험 흘러 가는 시월
시선 잃은 두 눈가에는
시무룩한 낯빛만 단풍처럼
시도 때도 없이 핀다
시월도 막바지에 접어들면
시침질 해 놓은 자리처럼
시들시들 무청같이 변해간다
시인은 오늘도 노래를 한다
시월의 눈물을 노래하듯
시원스런 눈물 한줄기가 그리운
시월의 마지막 날이 다가온다
시종일관 굳굳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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