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환절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3회 작성일 19-10-30 12:34

본문

환절기


  정민기



  가을이 나무들처럼
  비탈을 내달리는 요즘
  나뭇가지를 붙잡고 있던
  나뭇잎이 투신하는 요즘
  사랑을 해도 그걸 못 느끼는 요즘
  해 질 녘, 서쪽 하늘
  바라만 봐도
  눈시울 적시는 요즘
  파란 하늘 눈물 닦아주는
  구름 같은 사람
  농담처럼 보고 싶은 요즘
  가을비가 풀잎을 적시듯
  내 마음 축축이 젖어 드는
  요즘, 요즘, 요즘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가을의 풍경의 요즘을
전해주는 간절함이 왔습니다.
그리움과 착잡함 쓸쓸함이 덩어리져 몰려오는
요즘의 근황을 묻고 싶습니다.


책벌레 정민기 시인님!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5일간
이곳 고흥 유자ㆍ석류 축제가 진행됩니다.
좋은 가을날 보내세요.

Total 23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
가을 손 편지 댓글+ 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9-29
22
거금도에서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9-26
2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9-24
2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9-23
19
입적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9-22
1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21
1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9-20
1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9-19
15
저녁노을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9-18
1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9-17
13
나뭇잎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9-16
12
빈센트 댓글+ 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9-13
1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9-12
1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9-10
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9-09
8
푸른 물고기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9-08
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9-07
6
태풍이 온다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9-06
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9-05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9-04
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9-03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8-30
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