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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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
정민기
얼룩말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바람 한 소리 불어오지 않아 구름 한 점 흐르지 않고 떠 있다 하이에나나 사자 같은 맹수들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확대한 자작나무숲을 줄이자 얼룩말이 일제히 뛰어간다
정민기
얼룩말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바람 한 소리 불어오지 않아 구름 한 점 흐르지 않고 떠 있다 하이에나나 사자 같은 맹수들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확대한 자작나무숲을 줄이자 얼룩말이 일제히 뛰어간다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자작나무가 세렁게티 얼룩말이라는것에
가슴을 찡하게 합니다.
이런 가을 끝무렵 그 집에 가고 싶어집니다.
얼룩말떼를 보러 달려가고 싶습니다.
책벌레 정민기 시인님!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얼룩말 보내드리겠습니다.
한 마리 타고
얼룩말 떼 보러 오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