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지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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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사유 사이로 반짝이는 윤슬이 눈부십니다.
'화르르 번지는 꽃숭어리 하나 품고 몇 날 며칠을 죽음보다 깊이 잠들겠다'는 시인의 다짐이
가장 높고 순결한 음을 받아적는 떨림으로 승화되어, 잘게 부서진 나신 찬란한 단풍 한 잎 두르기 까지
치열한 시인의 내면이 만져지듯 아름답군요.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리베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사유를 추적하고 해석하시는 감평이 부족한 시를
반짝이는 윤슬로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봄은 더 찬란히 빛나겠지요
잊지않고 들러주시고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을 가득 예비하는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대단하신 필력이요
갈채를 보냅니다
역씨 현세의 우창방의 터줏대감으로
영원 할 듯요 내가 공부할땐 호랑이
담배 필때라 너희는 알기쉬운 우리나라 말로
함축해서 글을 써라, 또 한문 폐지론 시대였고 ㅎㅎ
한글 학자는 한 분였고 구시대 사람이랍니다
시인님의 시를 감상 하면서
자아의 인체를 가을에 비유 봄을 기다리는 길목
구석 구석 의술적 또는 자연의 순리적 과학적
다양한 문학으로 의 서술 심도 있는 표현력......
종착역은 연말의 송년회의 어사화가 기다릴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이요
기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헌데 내 차레는 아직 아직이네요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 무궁토록요 ♥♥
강신명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너무나 과찬의 말씀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겟습니다
시인님이 조목조목 짚어주시고 총체적으로 분석해주신
깊이있는 감평이 미진한 시를 한껏 사유 넘치게
만들어 주시는 것 같습니다
더 잘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새기겠습니다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힘드신 와중에도 건강하신 모습 보여주셔서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래도록 같이 하시게 건강 잘 돌보시고
시인님의 가정에도 주님의 기적과 은헤가 충만하여
하루하루를 이끄시기를 기원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향기 가득 모아서 사랑 많이 많이 보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