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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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기
단풍으로
자릿세를 내고
앉아있는 가을
이제 그 자리를
겨울에게
내어주게 되었습니다
겨울은 구름의
각질 같은 눈으로
자릿세를 내겠지요
우리도 사랑으로
자릿세를 내고
눈밭을 굴러보아야겠습니다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계절의 자릿세!
어찌보면 조용 하면서도 요란 합니다.
내용이 깊은 고찰을 하신듯 합니다
건필을 빕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하세요.
힐링님의 댓글

멋진 시법의 언어의 울림이
자릿세를 톡톡하게 내게 합니다.
가을과 겨울의 이 중간 지점에서..............
책벌레 정민기 시인님!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자릿세를 내시오!
추천을 누르시오!)
좋은 주말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브루스안님의 댓글

완전ㆍ 헛소리진실된
자기 모습. 독자는 그게 보고 싶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자릿세 내시고 가셨구먼유~
아따, 허벌나게 많은디유~
이걸 으째쓰까잉~
아무튼 감사합니다.
헛소리도 때론 진실이 담길 수도ᆢᆢᆢ
즐거운 주말!
문운과 건강!
소망합니다.
브루스안님의 댓글의 댓글

만취 헛소리 죄송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진실된
사람 뉘귀?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그니까요.
진실된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는 듯합니다.
나만 바라보기로 해놓고서~
문디 가시나!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