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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북두칠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2회 작성일 19-11-08 23:11

본문

문득 북두칠성 / 지천명

문득 검은 하늘을 누비는 그것
아니 검은 하늘에 박혀 있는듯
누벼 놓은듯 있는 그것
별이다

밤하늘에 촘촘히 박힌
별을 바라보노라면
초롱한 그빛은
이미 몇광년 전에 달려온 빛이라고 했던가
그런 까닭인지 별은
늘 바라볼 수록 신기 하게도 반짝 거린다

신기한 별을 보물인듯
조심스럽게 관찰하다보면
그리스 신화속 아름다운 이름들이
지구위에 빛으로 내려 앉는 착각을 한다

신화속 별자리들 이라서
별빛이 아름다운 것일까
별빛이 아름다워서
신들이 별자리를 만들었을까
길위에서도 길을 안내한다는
카시오페아 자리 그 옆
북두칠성을 문득 올려다 본다

댓글목록

향기지천명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별자리 브루스안님
북두칠성을
올려다 보고 말고는
개인 취향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미친놈이란 단어는
아름답지 못한 것 같습니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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