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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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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31회 작성일 19-11-14 00:30

본문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

감정은 천천히 이뤄지는 것이라서

느껴지는 것은 알아채기 쉽지 않고 언제나 처럼

그 다음번에 이야기로 이어지게 된다

좀 더 나은사람이 되고 싶지만 언제나

성기를 가지고 놀던 예전 습관처럼 폭주하는 나는

악을 지르고 침을 튀기는 본성을 누르고

조근조근 씹어대거나 잘근잘근 삼킨다

한숨을 자주 내쉰다던지 몸에 열이오르는 것

혹은 떨리는 몸을 주채 못하거나 가슴에 빌딩이 내려

앉는 것들 대부분이 감정적인 사람이 되기 싫은 자신에게

내리는 벌처럼 예전에하던 말다툼을 버리고 이기려는

자존심을 지우고 난 뒤에는 참는 버릇 때문에 항상 고생이다

좀 더 나은사람이라면 막연히 이런 감정과 처음 싸우게 될 것이기에

싸우려면 참는 것 보단 좀 더 나은 방법을 찾는게 맞겠지

감정이란 그리고 성적 행위 또한 참는 것이 답이 아닌 것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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