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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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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98회 작성일 19-11-16 08:50

본문

가을 정취 속 LA/은파



절기로 입추부터 입동을 말하지만

일반적 구분하면 북반구 구월에서

십일월 까지구분 남반구 삼월부터

오뉴월 까지구분 천문학 구분으론

북반구 9월23일 경까지 구분짓고

기상학 기온변화 20도 90일 유지 

첫번째 기준으로 첫가을날 정하네


나가끔 낙엽성의 나무들 보고프네

이맘 때 고국산야 풍광들 물결쳐와

마음에 날개 달고 어디든 가고파라

맘속의 노랫소리 가슴에 나붓끼는

이 가을 LA 들판 언제나 변함없이

날봐라 싱그러움 물겨쳐 미소하니

시인들 그 갈증에 목탄다고 말하누


한낮이 8월태양 같아도 11월이라

선선한 바람불고 때때로 매지구름

하늘에 그림그려 놓고서 눈물 찔금

흘리며 외롬과 슬픔 아냐 반문하고

조석엔 옷깃 여미 거라고 소슬바람

문풍지 사이사이 숭숭숭 들어오나

LA 추수감사절  분위기로 훈훈해


이가을 멋진 한 수 쓰고파 지는 맘

가을은 시인들이 활보할 계절인데

뒷짐만 지고 있어 무늬만 시인 일세

무성한 나무잎에 먹을 것 없다 했나

천사의 도시에선 단풍 볼 수 없기에

어디든 배낭 여행 떠나 즐기고 싶지

아 홍빛 물들은 갈 맘에 슬어 쓰고파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 시인님 반갑습니다
L A추수 감사절,
타국에서 느끼시는 그리운 향기가 물씬 풍겨 옵니다

별고 없으신지요?
아침에 텃밭에 김장을 뽑으러 가면서 잠시 인사 드립니다
가내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연을 더 만드는 중에 들어 오셨군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오는 시간이라 급히
저장하고 다시 들어왔는데 방문하셨네요

근래 가을이면 꼭 신상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허리를 다쳐서
거동 많이 불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 시즌에 1년에 한 번 행사준비로
바쁜 데 올해는 한국문인협회미주지회
문학상 및 문학상 시상이 하와이에서
12월 5일에 있어 마음 조금 느슨합니다

그쪽에서 다 준비하리라고 회장님께서
지시했기에 단지 사회2부 순서 맡게 될지
1부 순서까지 맡게 될지 정확하지 않아서
건강을 추수려야 겠다 싶습니다. 감기기운
있어 목에 문제가 생기면 낭패 일 수 있어...

두무지 시인님은 늘 건강하시지요?
벌써 김장철이 다가 와 한국의 겨울
느껴지고 있어 눈덮인 산야 그립네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마이갓!
이곳이 창작시 방!!비몽사몽 들어 왔는데 ...
잘못 올려 놔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마을이니...
다행이 사설시조로 마지막 종장 3.5.4.3 만
지켰썼는데 종장도 다시 재 수정해 올려야 겠습니다

시를 쓸때
바로창을 열어 즉석에서 써 올려 그렇게 되었네요
덕분에 댓글로 근황을 알게 되어 반갑고 기쁩니다.
두무지 시인님! 늘 주안에서 늘 평안하세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늦어서 송구하옵니다 ..
어떻게 덧글을 쓰야될지 모르겠사옵니다
님 전 매번 맞는 덧글을 잘 안올리지 않사옵니다 ...

님 저도 주를 너무 믿고 싶사옵니다 만 사랑님 몰래
다니기가 좀 그래서 말이옵니다 ...

아무리 그래도 언젠가는 꼭 주님을 만나러 갈것인데
그 때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사옵니다

시인님 여기 창방엔 참으로 간만에 나오셨는데 ...
그래도 여기서 간만에 뵈으니 새롭사옵니다

님 항상 건강하시고 기분좋게 달콤 상큼하게 ..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의 댓글은 자신이 느끼는 것을 쓰는 것인데
맞고 틀리고가 어디에 있나요 사람마다 감정과
느낌이 다른니 괜찮으나 때론 뭐 때문 사유체로
쓴 작품이란 작가의 의도를 안다면 우리 공주님
본인의 작품을 쓸 때 좀더 업그레드 될 가능성이
있다고 싶기에 때론 은파가 시작노트를 답니다

사실 시작 노트를 작성하여 시를 쓴 적은 없답니다
그냥 즉석에서 쓸 뿐... 고등학생을 둘이나 키우고
있기에 사실 엄마가 시 쓰고 있다는 게 사치랍니다
그런 이유로 늘 고민해요 계속 시를 써도 되는가에...

아마 그런 이유로 시를 2~3일 정도 안쓰면 꿈에서
시를 쓰는 것 같기도 하고 요즘에는 희망에 대한 시
더 많이 쓰고 있어 주께서 괜찮으니 쓰라는 신호라
싶지만 아직 은파도 뭐가 옳은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grail217님의 댓글

profile_image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시 LA에서도 많이 쓰십시오..
한국문인협회미주지회가 있다니 다행입니다..
행복한 주말되십시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은파 그런 이유로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미주에서
등단한 것 한국에서는
시인 취급도 않습니다요

운 좋게 은파는
한국문인협회소속인
미주지회에서 소설 등단해

그것이 인연 되어
여러 직책을 맡다 보니
한국 샘터 문학상도 받았고

예전에 이것 저것 상 받고
소설도 10월의 작가상 받았고
이번 12월 5일에 도...좋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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