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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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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89회 작성일 19-11-16 15:57

본문

마음을 둘수없음 으로부터

마음둘수 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때 어느하늘가에

살갖으로 전해지는 바람한자락에

생존의 목마름의 갈증을 마실수 있으리

 

온몸이 간절함으로 갖고자함이 지극하고

온몸이 갖고자 하는 간절함은

햇살 따스한 숲으로 부터

온몸으로 마시고 있는 향기를 취할수 있음은

생존의 상처가 아물고 있음을 느끼고 있음이리

 

그리운 이를 찾아떠남이 아니며

사랑하고 싶은이를 찾아떠남도 아니며

숲에서 속삭이는 맑은 바람맞으며

광야에 들꽃의 자유로운 영혼의 향기를 맞으며

이름모를 항구에서 물새나르는 향수와

영혼의 여행을 맞아주는

일렁이는 파도소리와 고요한 평화로 만족한것은

안식이란 휴식을바라는 육체와

자유로운 영혼을 경험하는 정신의 여행을 위한 갈증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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