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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1회 작성일 19-11-1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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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깊은 곳을 씹는다


밤은 아픔이 되고

그리움에 달빛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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