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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아닌 광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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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91회 작성일 19-11-20 11:00

본문

광야曠野 아닌 광야狂野에서 / 백록



육사가 부르짖던 광야는 어느새 까마득한 날에 우는 까마귀 울음이 되어버렸다
시쳇말로 요지경 속 통곡의
 
바다를 연모하던 산맥들은 방방곡곡 뻥뻥 구멍이 뚫려 비로소 큰길 지름길이 되었으나
뜻하지 않은 물길이 되고 불길이 되고 말았다
당신의 가난한 노래의 씨는 눈 내리는 날 매화향기는커녕
그 흔적조차 개발에 짓밟히고 있으니
 
백마를 타고 다시 천고의 뒤에 온다던 초인은 여태 안갯속이고
그 큰 뜻이 자주독립이든 광복의 깃발이든 
당신이 그토록 목 놓아 부르겠다던 노래는
어느덧 여기, 머리 헝클어진
회색 광야를 울리고 있다
거뭇 희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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