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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시 한 잔!] 내겐 더없이 소중한 그 사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28회 작성일 19-11-23 06:41

본문

내겐 더없이 소중한 그 사람


  정민기



  의자가 아니기에 앉을 수 없다
  단풍잎이 아니기에 책갈피에
  꽂아놓을 수도 없다
  내 눈동자는 카메라가 아니기에
  그 사람을 담을 수도 없고
  시냇물이 아니기에 흐를 수도 없다
  꽃이라도 함부로 꺾을 수 없고
  바다라도 고기를 낚을 수가 없다
  오로지 내 앞에서 징검다리가 되어
  인생을 건너갈 수 있게 해주는
  내겐 더없이 소중한 그 사람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읽다보니
마음 속이 따뜻해 집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 어디가면 만날 수 있나요?
주말 가족과 평안을 빕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그런 사람!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을 겁니다.
주말 좋은 시간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 편 시속에 그 사람 그 여자에 대한
애뜻함이 녹아든 것으로 보아 그리움인지
상실감이 던지는 화두인지
이 속에 잘 녹아들어 아름다움을 빚어내고 있어
눈길을 끌어담기게 합니다.

책벌레정민기 시인님!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상실감으로
바다가 파도를 툭!
뭍에 던져놓는 것처럼
화두를 던져놓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사람이 과연 누굴까?
짝사랑으로 애태우지 말고 댓쉬?
아자자!
용기 있는 자가 쟁취한다
ㅎㅎ

힘내시고...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짝사랑 아닙니다.
그런 사랑할 거라면 가슴 아파
차라리 아무 사랑도 안 하고 싶습니다.
시 속의 화자가 툭! 던지는 맹꽁이 같은 소리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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