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달밤 부른 조명섭 군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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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달밤 부른 조명섭 군에게 바칩니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틈만 나면 사이트 다 뒤져가며 듣고 또 들었습니다
이젠 제 가족 같습니다
평화로운 미소와 신이 내린 미성(美聲)으로,
힘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국민을 힐링 시켜 주었습니다
몸의 독소가 다 빠져나가는 거 같았습니다
질리지 않았습니다
물리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새롭고 산뜻했습니다
흘러간 우리 가요를 커다란 감동 선사하며
명곡으로 부활시켰습니다
신식 노래는 질러대서 귀가 따갑습니다
3040 늙은옹이 이 젊은 손자 노래 들으면서 우셨습니다
5060 아버지가 이 젊은 친구 노래 들으면서 우셨습니다
7080 어머니가 이 젊은 남자 노래 들으면서 우셨습니다
심금을 울린 순수함이여,
기분 좋은 행복을 준 깨끗함이여,
살아 숨 쉬는 겸손함이여,
하늘이시여,
이 친구 또다시 눈물이면 안 됩니다
하늘이시여,
이 친구 영원히 노래하게 해주세요
댓글목록
김수현님의 댓글

조명섭군이 이 글을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군대간다고하네요~~
저도 노래 듣는순간 현인가수님이 환생한듯해서
깜짝 놀랐네요~~~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예,
저도 깜짝이었습니다.